중앙환경감시연합회(회장 윤치수)는 지난 10월 26일 홍제천과 모래네시장 주변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줍기와 청소등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 서대문구회원들과 은평구연합회는 5시부터 여기저기 떨어지고 흩어진 쓰레기들을 주우며 홍제천 환경운동과 함께 홍제천변을 오가는 구민들을 향해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함께 저녁을 나누며 그동안의 활동과 함게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어 박기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를 통해 황기영 은평구회장은 “이 보람있는 행사에 은평구회원들을 초청해 함께할 수 있도록 한것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중앙회장이신 윤치수 대표는 “은평구 불광천사랑하는 모임인 황기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종로구에서 참여한 회원들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제천과 불광천의 환경을 살리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앙환경감시연합회는 2007년 서울시에 서울시 798호로 환경 산림보호 감시단체로 승인받았으며 그해 환경청에 중앙환경감시연합회로 등록된 단체로 윤치수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김광웅, 이춘식회장과 박기환 사무국장 등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홍제천과 불광천을 비롯 한강 청소와 환경살리기 캠페인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