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준법지원자문위원회를 구성,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셉테드) 및 법교육 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용산구 청소년 상담센터장,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북아현동 주민센터장, 서대문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법사랑위원 등이 초청되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최근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범죄예방 법교육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달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2016-20호)받아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지역 사회 수요를 반영한 법무행정 구현으로 준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