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2014년부터 운영해온 “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난 27일 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환경보호 문화정착을 위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직원이 함께 서대문구의 자랑인 홍제천 산책로 일대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홍제천은 생태하천으로 도룡뇽, 오리 등이 서식하며, 안산 자락에서 떨어지는 폭포, 운동기구 등이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마음으로 도보나 자전거 산책로로 애용하는 곳으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지역명소를 가꾸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4년과 2015년에 직접 “쌀 한줌의 기적 나눔 행사”와 “회원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등을 진행하여 지방자치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2014년과 2015년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내가 사는 마을부터 깨끗하게 보호해야겠다는 작은 마음가짐이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