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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종합체육센터 건립추진 초읽기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020년 10월 개관 목표로

관리자 기자  2016.10.29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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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지난 10일 서대문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후 의원들에게 북아현 종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현근 문화체육과장은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북아현 지역에 다목적 기능의 생활체육관 건립을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함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100세 시대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건강과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이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증가로 부족한 시설의 학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저소득층,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포함한 전 구민의 고른 참여와 이용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화체육회관, 구립인조잔디구장, 궁동체육관 등 주로 서쪽지역엥 집중되어 있어 지역적 형평성도 고려되어야 하며 북아현 지역은 체육시설 신규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대규모의 신규 입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년 1월에 착공 2020년 10월에 준공예정으로 건축면적 1,000m에 연면적 3,300mfh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총사업비 115억으로 국고 34억 5천, 시비 34억6천5백, 구비 45억8천5백만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 위치로는 북아현뉴타운 1-2구역내 북아현동 101-2번지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구유지로 이곳에 건립될 시 구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 충족과 구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강화되고 의료비 절감, 정서적 안정 등 구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