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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통음식 만들며 통일 공감대 넓혀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통일문화 체험 한마당’

관리자 기자  2016.10.11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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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7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통일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무료 시식 ▲북한 물품, 사진 전시회 ▲북한이탈주민 돕기 나눔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주평통은‘통일문화 체험 한마당’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관내 북한이탈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유대를 증진하며, 안보의식 높이는 데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와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과 관내 각 기관장, 북한이탈주민, 유관단체 등이 참여 해 통일의 의지를 새롭게 다짐은 물론 탈북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함께 더불어사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운섭 회장은 “남북이 나눠진지 71년, 통일을 기대하며 깊어진 골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북한이탈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모든 수익금은 관내 탈북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뜻깊은 행사로 자평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