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대문구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자부 장관상 수상

‘활력 있는 신촌상권 재창출’로‘상권활성화’ 부문 채택

관리자 기자  2015.03.30 15:10:20

기사프린트

서대문구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활력 있는 신촌상권 재창출’ 정책으로 상권활성화 부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의 거리환경 조성’과 ‘신촌 문화의 거리 재창조’ 등 신촌상권 부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중앙부처 추천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시작으로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불법 노점을 인근 상가와 상생하는 ‘연세로 스마트 거리가게’로 개선했다.

또 물총축제, 크리스마스거리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신촌상권 부활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8월에도 서울시가 공모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에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로 응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