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를 화재특별경계근무로 설정하여 추석절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특별 비상근무체제속에 더욱 바쁜 명절을 지냈다.
추석 연휴기간중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서별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 취약대상 화재예방 24시간 감시체제 구축,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확립 및 긴급서비스 운영, 백화점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시 피난계단 등의 장애물, 방화문 폐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등 확인,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에 대한 대피유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소방서 추진방향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 강화, 비상근무체제 확립,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하고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서대문소방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모래내시장, 서중시장)에 대하여는 전년도부터 운영중인 보이는 소화기 함(미니소방서)을 신설해서 한발 앞서 초동 대처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맞추어 긴급대응태세 강화하고자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도 조기 실시했으며 대응단계별 신속히 현장지휘하여 소방차량 등 출동태세확립 100% 만전을 기했고 유사시 화재초기 소방력 집중 투입 작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