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지난 8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및 현장대응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은평구 소재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소방차량 5대 동원하여 신축공사장 붕괴 및 인접주택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유도 및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직원,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통보후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실제 재난현장에서 통제단 운영직원들이 지휘역량강화센터를 활용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 및 초기에 자동조치사항에 대한 임무 인지도와 문제해결 능력 중심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 훈련 ▲소방안전지도 활용 초동조치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 ▲현장지휘대와 통제단과 상호 긴밀한 관계로 상황처리 ▲비상동보장치 가동, 지원기관 지원요청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야 및 이송체계 확립 등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관계자는 “불시에 긴급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 기관에 대한 점검훈련을 강화하여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