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부녀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서대문종합복지관에서 돌봄 이웃(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50여 세대에 전하고 있다.
또 돌봄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수시로 동네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가가호호 방문한다.
이달 16일에도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미라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돌봄 이웃 발굴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