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8월 19. 22. 26. 등 3일간 사회봉사자 24명을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으로 수혜자 김 모씨는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출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봉사자 박 모씨는 “처음으로 버섯농가에서 일을 하였는데 농가에 작으나마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금년 상반기에 29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접수받아 벽화그리기, 취약가정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일손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친화적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