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주민센터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톡(talk) 톡(talk) 안녕하세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가좌2동 복지통장,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2명이 매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홀몸 독거어르신 158명에게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의 생활불편 사항을 자연스럽게 살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는 보다 책임감 있는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자와 방문 대상 어르신을 정해 놓았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돌봄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북가좌2동
☎ 330-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