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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근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투명한 운영 통해 회원 모두가 주인되는 금고 다짐

관리자 기자  2016.08.29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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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금고 2층 회의실에서 제12대 송창근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한도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임시총회를 열어 실시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됐던 송창근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짐으로 대내외적으로 연희새마을금고 송창근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국민의례후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화환을 증정받은 이사장을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의지를 다시한번 밝혔다.
이어 연희새마을금고의 회원이며 제15,16대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도지사를 역임하신 윤한도님이 축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안전행정부에 소속되있는 기관으로 이는 서민들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것으로 송창근이사장의 취임을 통해 연희새마을금고가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특히, 송창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내외빈들게 감사를 드리며 지난 8일 선거이후 16일째라 아직 업무파악도 완전치 못하지만 선거당시 약속했던 것처럼 하나하나 배워가며 아닌것은 아니라고 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유치와 자산 모으기에 온 힘을 다하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익의 배당을 주는 금고로 발전시키며 매년 목표를 정해 년말결산시 분석하고 다음연도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투명한 운영을 통해 회원모두가 주인되고,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연희동새마을금고는 1974년 3월 신용협동조합 제2338호에 의거 설립되어 1975년 연희1동사무소에 마을금고를 설치하고 초대 이사장에 김정현씨를 선출했으며 1982년 새마을금고법 시행으로 1983년 6월30일 특별법인 연희1동 새마을금고로 인가를 받은 후 영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1989년 새마을금고 비교평가대회 미화 및 성장률 부분 서울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연희새마을금고는 현재 6300여명의 회원과 총 자산 630억으로 지난 8월6일 임시총회를 통해 송창근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한 후 24일 송창근 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짐으로 연희새마을금고가 송창근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범은 물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