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요리지도사1급’과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이 마련되며 서대문구 거주자 중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동요리지도사1급 양성 과정(8. 30 ~ 10. 7)은 아동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이수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아동요리강사와 푸드테라피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드론교육지도사 양성 과정(10. 10. ∼ 11. 11.)은 드론의 기본 이론과 현장 실습, 드론 제원과 특성 이해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드론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25명을 모집하는 ‘아동요리지도사1급’ 과정은 바른식문화개발원에서 이달 25일까지, 그리고 20명을 모집하는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월 6일까지 신청자를 받으며 수강료는 아동요리지도사1급 과정이 12만 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이 5만 원이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바른식문화개발원은 교육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업체 발굴, 관련 기관 협약체결 등을 통해 지원하며 개강 전 취업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도전직종 탐색과 자기이해, 취업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직업교육과 취업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삶의 활력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여성가족과 ☎ 330-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