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체육회관 수영선수단(마스터즈반 15명) 선수들은 지난 7월28일(목)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제34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 총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써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이며, 종목별 1·2위 입상자는 11월에 열리는 서울시 교육감배 수영대회 서부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서대문체육회관 마스터즈 선수반 소속 9명의 선수는 서울시 교육감배 수영대회에 출전한다. 문여송(서대문체육회관) 전문강사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훈련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적을 냈다”고 말하였으며, 서울시 교육감배 수영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 정책에 맞춰 각종 수영대회 참가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자신감 성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수영을 통한 서대문구 생활체육 발전에 노력할 것이며, 서대문체육회관 마스터즈 선수반 홍보 및 모집을 통하여 많은 아이들이 수영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