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주민센터가 7월 19일 오후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KT서울중부유선운용센터(KT서울중부olleh빛나눔봉사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기안전 점검 등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전기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내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차 이동형 충전소를 8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KT서울중부유선운용센터(센터장 오범석)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5곳을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과 전기노후시설(LED전등, 센서등, 전등스위치, 콘센트, 전기배선, 멀티탭등)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가구에 1시간 정도씩 소요됐는데 한 어르신은 “두꺼비집이 수시로 내려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전기시설을 고치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매월 취약계층 4~5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