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서부회(회장 김상중)가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해왔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7월 2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에너지문화거리페스티벌 중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됐다.
이 기금은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LED 전등 교체, 모기장 설치 등에 활용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 조철희 사무국장은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으로, 에너지빈곤층을 돕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