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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 화재피해 저소득 가정 복구지원

화재피해 위기가정 위로금 및 구호물품 전달해

관리자 기자  2016.07.15 14: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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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8일 회의실에서 한화손해보험협회,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화재피해 대상자인 박00씨에게 화재피해 위기가정 위로금 및 구호물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대상자는 지난 4월 14일 16시경 서대문구 북아현 3구역내 무너진 공가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본인의 주택으로 연소 확대 화재가 발생되어 스레트 지붕붕괴, 컴퓨터, 텔레비전,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어 가정에 큰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생활 상태를 파악한바 지원대상자의 실수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를 입었고, 차상위 소득 150%이하 세대로 주택을 복구하기에는 크나큰 어려움이 있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지원을 통한 재활을 위해 화재피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다가구 임대주택에서 월세로 거주 생활하고 있으며 배우자로 허리수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고 가족생계에도 어려움이 많아 조속히 생활안정을 찾아 재활하도록 위로금, 생활필수품 등 130만원 등을 지원했다.
화재피해 관계자는 “소방서 등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어 너무 감사하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재조사 관계자는 “화재피해 가정은 재개발예정이며 지붕 스레트가 완전 붕괴된 상태로 주택수리 불가하여 생계에 대한 의욕이 상실된 상황에서 외부의 도움이 누구보다 절실해 소방서에서 그나마 화재피해복구를 추천 지원한 것에 대하여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