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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위한 MOU

남가좌1동·가재울초교·명지대 사회교육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리자 기자  2016.06.30 1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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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1동 주민센터, 가재울초등학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지역사회에 함께 공헌하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6일 오후 남가좌1동 주민센터 내 커뮤니티실에서 고석민(사진·중앙) 남가좌1동장을 비롯 가재울초교 오종열교장(사진·좌), 명지대사회교육원 최경국원장(사진·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 기관이 ‘2016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으로는  ▲아동, 청소년 등의 교육 및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소모임 지원 및 의제 발굴 ▲평생학습 시스템구축 및 교육과정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협약 에 따라이에 각 기관은 상호 역할을 분담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남가좌1동 주민센터는 가재울초등학교와 방과후 마을학교, 토요동마을학교, 틈새계층지원 등을, 가재울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의제발굴과 마을사업을 진행한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축제와 문화공연을 함께 추진하며 무용·무예·실용음악·공연예술학과 지도교수와 예체능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재울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방과후 교육을 육성, 지원하게돼 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마을 안에서 함께 화합하며 어린이를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종열 가재울초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가 정말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혁신 학교로서 마을공동체로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명지대 최경국사회교육원장은 “사회교육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였는데 동과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 MOU를 해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보자”고 말했다.
특히, 고석민 동장은 “지역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과 지역, 그리고 학교가 어울러지는 사회 건설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