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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고용노동지청에프앤유신용정보(주) MOU

채무자의 취업과 채무 변제를 돕도록 지원

관리자 기자  2016.06.20 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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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하 서부지청)은 지난2일 지청 회의실에서 에프앤유신용정보(주)(이하 에프엔유)와「채무자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채무자 취업지원 협약은 서부지청에서 에프앤유가 관리하는 채무자에 대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취업과 채무 변제를 돕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에프앤유는 채무자에게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전국의 고용센터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 등 진로설정과 직업훈련 및 인턴기회 제공,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을 제공해서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연말에는 채무자 취업지원실적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채무자 취업지원 및 채무 변제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에는 향후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지청과 에프앤유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도 함께 체결해 노사정이 과도한 연장·휴일근로 등 장시간 근로관행을 지양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60세 정년 의무화에 맞춰 임금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에프앤유 이성영대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취업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상생의 노사파트너쉽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상운 지청장은 “고용서비스가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성공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채무자의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거두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