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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마을 특강·캠페인 개최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 출범도

관리자 기자  2016.06.03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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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성원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6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도서관 1층 시청각실과 문화교실에서 에너지절약 특강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가 방사능과 원자력발전소란 주제로 특강한다.

또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내용을 담은 보드게임과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열리며 참여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 추진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대문구, 서대문도서관, 홍제1동 주민센터가 후원한다.

한편 서대문구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 자립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 서울시의 2016에너지 자립마을지원 대상에 6곳이 신규 선정되면서 기존 5곳을 포함해 모두 11곳이 됐다.

에너지 자립마을 운영은 주민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통해 마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은 LED전등교체 에너지축제 개최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나아가 지난달에는 민관이 에너지관련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함께 지역에너지 현안을 발굴, 대응하기 위해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 협의체도 출범했으며 협의체는 에너지정책에 대한 주민참여와 절약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