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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산 틈새계층 5가구 사랑의 후원

직원들의 마음과 뜻모아 희망의 씨앗 선물해

관리자 기자  2016.06.03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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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동 소재 기업체인 풍산이 틈새계층 5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 원씩을 후원하기로 했다.

풍산이 매월 20일까지 구 사회복지협의체 계좌로 결연 맺은 가구별로 10만 원을 입금하면, 협의체는 매월 27일까지 수혜가구 계좌로 일괄 입금시킴으로서 틈새계층에 희망에 씨앗을 선물한다.

풍산 서정국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틈새가구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18일 충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는 1:1 결연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한편 충현동에서는 지난해 지역 직능단체 등이 주축이 돼 틈새계층 28가정을 지원했다.

올해 2월에도 19개 기업체와 종교단체 등이 틈새계층 54가구와의 1:1결연을 통해 매월 5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추가로 5가구에게 지원을 하게 됨으로써 총 59가구에게 매월 590만 원을 후원하게 됐다.이를 통해 충현동 주민센터는 동 복지 허브화사업의 내실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됐다.